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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한 것

풀이는 풀이대로 읽으시면 됩니다. 읽다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여기서 찾아보세요.

쓰는 법

  1. 생년월일을 넣습니다. 음력만 아신다면 음력으로 넣으셔도 됩니다 — 양력으로 바꿔서 셉니다.
  2. 태어난 시각을 넣습니다. 모르시면 모름을 누르세요. 세 기둥으로 봅니다.
  3. 태어난 시·군을 고릅니다. 그곳의 경도로 해의 자리를 셉니다.
  4. 성별을 고르고 내 사주 보기를 누릅니다. 이름은 안 넣어도 됩니다 — 넣으시면 이름을 사주와 견주는 절이 붙습니다.
  5. 풀이가 장으로 나뉘어 나옵니다. 목차 단추나 맨 아래 다음 장으로 넘기시면 됩니다.
  6. 처음에는 절마다 결론 한 줄씩만 보입니다. 궁금한 데만 자세히를 눌러 펴 보시고, 전부 펴 두고 읽으시려면 다 보기로 바꾸시면 됩니다.
  7. PDF로 저장을 누르면 접어 둔 것까지 다 들어갑니다 — 화면이 짧게여도 종이에는 모든 장과 부록이 통째로 나갑니다.

이 글 읽는 법

풀이의 절 하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. 아래는 당신 풀이가 아니라 생김새를 보여 주는 보기입니다.

신강·신약 — 내 편이 얼마나 되나

당신 편을 드는 글자가 적은 사주입니다. 혼자보다 같이 할 때 오래 갑니다.

사주 보는 말로 신강·신약은 여덟 글자 가운데 당신 편을 드는 글자가 많은지 적은지를 말합니다. …

여기는 갈립니다
이 대목은 보는 방식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. 어느 방식을 따르느냐로 판정이 뒤집혀요.

자주 묻는 질문

왜 사이트마다 제 명식이 다르게 나오나요?

정답지가 없는 대목이 여럿이기 때문입니다. 밤 열한 시 넘어 태어났을 때 날을 언제 바꿔 보는지, 시각을 해로 고칠지 시계 그대로 볼지, 글자 안에 숨은 것을 며칠씩 세는지, 가장 급한 것을 무엇으로 잡는지, 십 년 운이 몇 살에 시작하는지 — 전부 곳마다 갈립니다. 누가 틀린 게 아니라 골라야 하는 대목입니다.

여기서는 그런 대목을 아홉 군데 재서, 다른 쪽을 골랐을 때 당신 사주의 답이 실제로 바뀌는지까지 계산합니다. 풀이 마지막 장의 「어디까지 믿어도 되나」에 하나씩 적어 둡니다. 안 바뀌면 "어느 쪽을 골라도 같습니다" 라고 적습니다 — 그 말이 제일 안심이 되는 말입니다.

진태양시가 뭔가요?

시계가 아니라 하늘의 해로 잰 시각입니다.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데 서울은 127도쯤이라, 서울의 해는 시계보다 32분 이릅니다. 여기에 계절마다 ±15분쯤의 차이(균시차)가 더 붙습니다.

사주의 시각은 해가 정한다고 보기 때문에 여기서는 해의 자리로 고쳐 셉니다. 시계 그대로 보는 곳도 있어서, 이 대목도 「어디까지 믿어도 되나」에 갈리는 곳으로 적어 둡니다.

태어난 시각을 모르는데요.

모름을 누르시면 시주 없이 세 기둥으로 봅니다. 일간·월지 같은 뼈대는 그대로 나오니 읽을 것이 남습니다. 다만 시주가 맡는 자리는 비워 둡니다 — 모르는 것을 지어내지 않습니다.

음력 생일인데 그대로 넣어도 되나요?

네. 음력으로 고르고 넣으시면 양력으로 바꿔서 계산합니다. 윤달도 고르실 수 있습니다.

참고로 사주는 음력을 쓰지 않습니다. 해는 입춘에 바뀌고 달은 절기에 바뀌는데 둘 다 태양이 정합니다. 음력을 받는 것은 생일을 음력으로만 아시는 분을 위한 통역입니다.

태어난 곳은 왜 물어보나요?

경도가 다르면 해의 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 목포와 포항은 진태양시가 12분 넘게 차이납니다. "서울"로 뭉뚱그리면 그만큼이 통째로 날아가서, 시·군까지 골라 받습니다.

절기 계산은 믿을 만한가요?

태양의 겉보기 황경이 15도를 지나는 순간을 초 단위로 찾습니다. 2025년 24절기를 공개된 만세력 표와 맞춰 보면 23개가 1분 안에서 일치합니다(나머지 하나는 그 표의 오타로 봅니다 — 앞뒤가 다 맞는데 한 절기만 20분 틀어질 수 있는 천문 계산은 없습니다).

옛 표준시도 손으로 적지 않습니다. 한국은 1954~61년에 UTC+8:30이었고 서머타임도 열두 번 있었는데, 그 표는 운영체제가 들고 있는 것을 그대로 읽습니다.

풀이는 누가 쓰나요?

사람도 인공지능도 그때그때 쓰지 않습니다. 이 창 안에서 명식을 세고, 그 값으로 미리 손으로 써 둔 조각을 엮습니다. 바깥에 요청을 보내지 않습니다 — 개발자 도구의 네트워크 탭을 열어 두고 눌러 보셔도 나가는 것이 없습니다.

그래서 같은 사주면 언제나 같은 글이 나오고, 기다릴 것도 없고, 돈도 안 듭니다. 대신 이 사람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사람처럼 골라 주지는 못합니다. 잰 값으로 고를 수 있는 데까지만 합니다.

풀이가 어디서 온 이야기인지 볼 수 있나요?

네. 풀이 아래 부록의 「이 글이 무엇을 보고 쓴 것인지」를 펴 보시면 줄마다 셋 중 하나가 적혀 있습니다.

"명리가 이렇게 읽어 왔다" 와 "당신이 그런 사람이다" 는 다른 말입니다. 이 구분을 숨기지 않는 것이 이 사이트가 있는 까닭입니다. 무엇을 어떻게 계산하고 확인했는지는 소개에 적어 두었습니다.

앞날을 맞혀 주나요?

아닙니다. 여기서 내놓는 것은 명식과, 명리가 그 명식을 어떻게 읽어 왔는지를 풀어 쓴 글입니다. 대운·세운도 "그해에 무슨 일이 생긴다" 가 아니라 그 무렵 어떤 글자가 들어오고 옛사람은 그걸 어떻게 읽어 왔는지까지만 씁니다.

"몇 년에 무슨 일이 생긴다" 는 종류의 주장은 명리 쪽에서 직접 시험한 적이 있고(결혼한 남자 72명의 결혼 시기) 고른 것과 구별이 되지 않았습니다. 맞히지 못하는 것을 맞히는 척하지 않으려고 합니다.

궁합은 안 보나요?

일부러 안 만들었습니다. 재 봤더니 안 되기 때문입니다.

만나기 전에 아는 정보로 짝을 맞히는 일은 명리든 심리 검사든 데이팅 앱이든 거의 안 됩니다. 매칭 알고리즘을 통째로 검토한 연구(Finkel 등, 2012)는 그런 알고리즘이 기대는 두 원리 — 비슷함과 서로 채워 줌 — 이 관계의 행복에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. 그 둘이 정확히 명리 궁합이 쓰는 둘입니다.

11,196쌍을 본 연구(Joel 등, 2020)는 상대에 대한 정보를 더해도 설명력이 안 늘었다고 보고했고, 천만 쌍이 넘는 부부의 생일을 본 연구(Voas, 2007)도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.

게다가 명리 안에서만 따져도 무릅니다. 궁합의 오행 보완은 용신에 기대는데 용신은 보는 쪽이 가장 크게 갈리는 대목이라, 1,521쌍으로 재 보니 61.4%에서 답이 뒤집혔습니다.

넣은 생년월일은 어디에 남나요?

어디로도 보내지 않습니다. 계산도 글도 이 창 안에서 끝나고, 창을 닫으면 사라집니다. 자세한 것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.